[마켓 리서치] 올해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22.9% 성장 47억 9천만 달러 전망
[마켓 리서치] 올해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22.9% 성장 47억 9천만 달러 전망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04.20 1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 세계 시장은 20.4% 증가한 4,947억 달러 규모 예상…가트너 발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가트너에 따르면 2022년 전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2021년의 4,109억 달러에서 20.4% 증가한 4,94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전년 대비 22.9% 성장해 47억 9천만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전 세계적으로 서비스형 인프라(IaaS)는 2022년에 30.6%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이어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이 26.6%, 서비스형 플랫폼(PaaS)이 26.1%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DaaS 시장은 26억 달러, PaaS 시장은 1,09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표>전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최종 사용자 지출 전망(단위: 백만 달러)

가트너 측은 "컨테이너화, 서비스형 데이터베이스 플랫폼(dbPaaS) 및 인공지능/머신 러닝과 같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능에는 IaaS 또는 서비스형 네트워크와 같은 범용 컴퓨팅보다 더 풍부한 기능이 포함돼 있다”며, "결과적으로, 이들은 대체로 가격이 더 높기 때문에 지출을 증가시킨다”고 밝혔다.

2022년 SaaS 시장은 1,76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가트너 측은 “기업이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와 같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SaaS 시장에 진입하고, 보다 효율적인 데브옵스 프로세스를 위해 더 큰 규모의 단일 애플리케이션을 구성 가능한 부분으로 계속 분할함으로써 SaaS 시장의 확대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이퍼스케일 엣지 컴퓨팅 및 보안 액세스 서비스 엣지(SASE)와 같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새로운 기술은 관련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를 형성해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업체의 추가 수익원을 창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