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메이드 컨설팅 부사장, 한국오라클 부사장, 한국HP 컨설팅 사업본부장 역임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글로벌 아이덴티티 보안 솔루션 기업 세일포인트는 지정권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
지정권 지사장은 오픈메이드 컨설팅 부사장, 한국오라클 부사장, 한국HP 컨설팅 및 한국HP EDS그룹 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세일포인트는 기업이 아이덴티티 보안 및 관리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각종 사이버 위협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액센츄어, 딜로이트, EY, KPMG, PwC 등의 대형 컨설팅 회사를 포함한 폭넓은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전세계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첸위 보이(Chern-Yue Boey) 세일포인트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세일포인트는 SaaS 기반의 사업으로 혁신하고 다양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엔터프라이즈를 보호할 수 있는 차세대 아이덴티티 보안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시점에 지정권 지사장을 새로 영입하게 됐다. 지 지사장은 한국 엔터프라이즈 기술 분야에서 깊은 이해와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영업과 운영은 물론 고객의 성공사례를 만드는데 폭넓은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 세일포인트의 한국 사업을 획기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지 지사장은 “국내의 많은 기업에서 디지털 전환 노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앞으로 한국 지사 팀을 확충하고 고객과 파트너 지원으로 아이덴티티 보안 여정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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