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광화문으로 사무실 이전
한국지멘스, 광화문으로 사무실 이전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05.02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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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오피스’ 구축으로 업무 환경 유연성 증대
4월 29일 한국지멘스 임원 대표단이 광화문 D타워에 위치한 새로운 사무실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토마스 슈미드(Thomas Schmid)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대표, 정하중 대표이사·사장, 프랭크 짐머만(Frank Zimmermann) 수석부사장 및 CFO, 윌 반몰(Wil Van Mol) 고압 모터 및 인버터 부문 전무
4월 29일 한국지멘스 임원 대표단이 광화문 D타워에 위치한 새로운 사무실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토마스 슈미드(Thomas Schmid)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대표, 정하중 대표이사·사장, 프랭크 짐머만(Frank Zimmermann) 수석부사장 및 CFO, 윌 반몰(Wil Van Mol) 고압 모터 및 인버터 부문 전무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한국지멘스가 2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풍산빌딩에서 종로구 광화문으로 본사 사무실을 이전했다. 한국지멘스 본사와 지멘스 모빌리티 한국법인은 5월 2일부터 새 사옥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한국지멘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주2~3회 모바일 근무제를 유지하는 ‘스마트 워크 가이드라인’에 따라 새로운 사무실 환경도 보다 스마트하고 유연하게 조성한다.

자율좌석제를 도입하고 직원들이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좌석과 회의실을 예약,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화상회의실을 포함해 30개 이상의 다용도로 전환가능한 회의실, 건강관리실, 넓은 카페 라운지 등을 구비하고, 부서 간 소통 및 협업 증진을 위해 9층과 10층은 중앙 연결계단을 만들어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아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했다.

한국지멘스의 신규 사무실 주소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3길 17, 광화문 D타워 9-10층 (우편번호 03155)이며, 대표전화는 △(02) 3450-70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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