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애저 코리아 2022’ 7일 열려
‘글로벌 애저 코리아 2022’ 7일 열려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05.0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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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트랙 총 20개 세션 마련…마이크로소프트 커뮤니티 전문가 등 인플루언서 참여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7일 개발자 커뮤니티 이벤트인 ‘글로벌 애저 코리아 2022’를 개최한다.

‘글로벌 애저’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애저 기술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전 세계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국내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애저 코리아’는 클라우드 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애저 클라우드 기술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며 다가올 미래를 조망하는 ▲과거와 현재 ▲현대 ▲미래기술반 ▲새싹반 등 4개의 트랙에서 총 20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각 세션에는 마이크로소프트 MVP(Most Valuable Professional), MLSA(Microsoft Learn Student Ambassadors)와 같은 커뮤니티 전문가 및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애저를 활용한 다양한 개발 과정, 경험, 활용법, 사례, 데모 등을 공유하며, 참여자와 함께하는 실습 시간도 마련됐다.

먼저 과거와 현재 세션에서는 애저 기반 인프라 시스템이 집중 조명된다. 애저 쿠버네티스 서비스 접근 방법 및 애저의 가상 네트워크 서비스와 설계, 오토파일럿 기능 구현, 프라이빗 링크와 엔드포인트 서비스 활용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현대 트랙에서는 안전한 클라우드 사용 환경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보안과 테스트를 고려한 리소스 배포, 클라우드 장애 운영 예시 스터디 케이스, 애저 솔루션 기반 백엔드 서비스 성공 케이스, 윈도우 서버용 엔진 설치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미래기술반에서는 오픈소스 툴을 이용한 애저 기반 MLOps 구축 방법뿐만 아니라, 애저를 활용한 혼합 현실 개발과 애저 스토리지 서비스 모바일 앱 개발 활용법 등을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

새싹반은 주니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부트캠프 형식으로 진행된다. 가장 먼저 애저 퀀텀 컴퓨팅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시작으로 웹 개발 기초, 애저 애플리케이션 게이트웨이를 이용한 트래픽 분산과 가용성 효과 방법, 애저 포털을 이용한 가상환경 개발, 혼합현실 웨어러블 디바이스 홀로렌즈, 컨테이너 앱 서비스를 이용한 간단한 웹서비스 구축 등에 대해 경험해 볼 수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5월 24일(현지시간), 연례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인 ‘빌드 2022(Microsoft Build 2022)’를 개최한다. 매년 5월마다 열리는 빌드는 올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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