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대대적 혁신
델 테크놀로지스,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대대적 혁신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05.04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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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지 소프트웨어 500여개 업데이트…진일보한 자동화, 보안, 멀티클라우드 유연성 갖춰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는 ‘델 테크놀로지스 월드(DTW) 2022’에서 스토리지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자동화, 인텔리전스, 그리고 사이버 복원력을 강화하고, 멀티클라우드 유연성을 높이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대거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500여개 이상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델 파워스토어(Dell PowerStore), 델 파워맥스(Dell PowerMax), 델 파워플렉스(Dell PowerFlex) 고객들은 추가 비용 없이 더 빠르게 데이터 통찰력을 확보하고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제어 역량과 사이버 복원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프로젝트 알파인(Project Alpine)으로 퍼블릭 클라우드에서도 델 스토리지의 엔터프라이즈 용량, 성능, 보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델 파워스토어, 애플리케이션 성능 50% 향상, 66% 용량 향상, 엔터프라이즈 파일 기능 강화 및 VM웨어 통합 확대 = 델 파워스토어는 포트폴리오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새로운 아키텍처의 제품으로서 이전 버전 대비 50% 이상의 복합 워크로드 성능과 66% 향상된 용량을 제공한다.

델 파워스토어
델 파워스토어

또한 단 5번의 클릭만으로 소프트웨어 단에서 고가용성 메트로 복제 구성을 완료할 수 있는 등 비즈니스 연속성도 강화했다. 파워스토어에 새롭게 추가 및 향상된 기능들은 다음과 같다.

◾파일 레벨 보존 기능, 네이티브 파일 외부복제, 파일 모니터링 및 랜섬웨어 보호 기능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파일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VM웨어와의 보다 긴밀한 통합으로 vVols 응답시간을 단축하고 성능을 향상시키며, vVols 복제 및 VM레벨 스냅샷, 빠른 클론을 통해 간소화된 재해 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엔드-투-엔드 NVMe 지원 및 향상된 네트워킹 속도를 통해 신규 하드웨어 성능을 극대화한다.

델 파워맥스, 사이버 복원력 강화, 새로운 엔드 투 엔드NVMe 아키텍처로 성능 향상, 스토리지 운영 자동화 = 미션 크리티컬 스토리지인 델 파워맥스는 사이버 복원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기능들을 선보였다. 여기에는 전통적인 스토리지 및 메인프레임에도 적용 가능한 사이버 볼트 기술이 포함된다.

델 파워맥스
델 파워맥스

랜섬웨어 탐지 기능을 담은 ‘클라우드IQ’ 소프트웨어는 사이버 공격을 초기에 탐지해 노출을 최소화하고 빠른 복구를 가능하게 한다.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파워맥스는 최대 6천5백만개의 시큐어 스냅샷을 제공해 사이버 복구 역량이 향상됐으며, 4:1의 데이터 절감율을 보장한다. 파워맥스에 새롭게 추가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다음과 같다.

◾멀티 어레이 스마트 프로비저닝, 워크로드 최적화, 상태 모니터링 및 문제 해결과 같은 자동화된 스토리지 운영을 통해 생산성을 높인다.

◾빠른 클라우드 스냅샷 전송 및 복구로 퍼블릭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빠르게 이동시키고, 내장된 고가용성을 통해 다운타임을 방지하며, 클라우드 기반 오브젝트 스토리지 데이터를 손쉽게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롭게 출시하는 2개의 NVMe 기반 모델을 통해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 및 메인프레임 환경에서 50% 향상된 응답 시간으로 2배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애니타임 업그레이드’ 고객은 무중단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델 파워플렉스, 워크로드 통합 간소화 위한 파일 서비스 기능 추가, 모든 주요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지원 = 델 파워플렉스는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로서 신규 파일 서비스를 추가해 단일 플랫폼에서 유니파이드 형태의 블록 및 파일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기존의 워크로드와 최신 컨테이너형 워크로드에 파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델 파워플렉스
델 파워플렉스

파워플렉스는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레드햇, 수세, VM웨어 등 주요 쿠버네티스 및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모두 지원하며, 광범위한 파일 및 블록 서비스를 통해 멀티클라우드와 데브옵스 환경을 간소화한다. 파워플렉스에 새롭게 추가된 업데이트는 다음과 같다.

◾베어 메탈 및 가상화 구현 전반에 걸쳐 유니파이드 블록 및 파일 스토리지 서비스로 전통적인 워크로드와 컨테이너형 워크로드를 통합해 TCO 절감 효과를 극대화한다.

◾산업 표준 기반 스토리지 네트워킹을 이용하는 NVMe-over-TCP간 연결을 지원해 구축을 간소화한다.

◾파워플렉스 매니저(PowerFlex Manager)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통합 버전을 제공해 컴퓨팅, 스토리지 및 시스템 라이프사이클 관리 기능을 통해 운영을 간소화한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오늘날 거의 모든 기업들은 데이터를 통해 경쟁 우위를 점하려고 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며 “델은 소프트웨어 혁신을 지속함으로써 고객들이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안전하고 빠르게 데이터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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