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컨설팅, 카테노이드 협업 시스템 클라우드 기반 아틀라시안으로 이관
오픈소스컨설팅, 카테노이드 협업 시스템 클라우드 기반 아틀라시안으로 이관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05.09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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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 협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관리 효율성 향상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오픈소스컨설팅이 카테노이드의 협업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의 아틀라시안으로 이관했다고 밝혔다.

카테노이드는 온라인 동영상 관련 다양한 기술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VTaaS(Video Technology as a Service) 기업이다. 국내 최초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OVP)을 출시한 카테노이드는 동영상 미디어 분야의 기술을 선도하며 온라인 교육, 커머스, 방송, 엔터테인먼트, 일반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편리한 동영상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테노이드는 아틀라시안 솔루션을 통해 애자일 업무 방식을 확산하고, 또 운영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이번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아틀라시안 솔루션은 전 세계 20만 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협업 도구로 지라, 컨플루언스 등의 도구가 포함된다.

아틀라시안 솔루션은 모든 팀 형태 및 규모에 맞게 애자일 프로젝트 관리를 지원하는 최적화된 협업 도구이다. 카테노이드는 IT 부서 뿐 아니라 현업 부서에서도 애자일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아틀라시안 도구를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 중이었다.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버전을 사용하게 되면 인프라 관리에 대한 리소스를 줄여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IT 유지 관리, 하드웨어 등에 소요되는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서버형 제품의 경우, 전문 엔지니어가 수동으로 작업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반면, 클라우드 버전은 지속적인 보안 및 제품 업데이트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며 빠르게 최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아틀라시안 플래티넘 파트너사로서, 클라우드 기술 제공 전문가(Cloud Technical Delivery Professional) 자격을 취득한 검증된 엔지니어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픈소스컨설팅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서비스는 사전 환경 파악 및 컨설팅, 착수, 테스트 마이그레이션, 사전 작업, 본 마이그레이션, 안정화 단계로 진행된다.

오픈소스컨설팅은 기업의 민첩성 향상 및 성공적인 협업 문화 구축을 위한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LG CNS, 카카오, 미래에셋생명, 토스랩 등 국내 3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카테노이드 관계자는 “아틀라시안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수행 경험이 풍부하고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 체계를 갖고 있는 오픈소스컨설팅을 사업자로 선정하게 됐다. 지원 종료를 앞둔 서버 버전의 제품을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 함으로써 안정적인 시스템 환경을 구축하게 되었고 인프라 담당자의 운영 부담도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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