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제3자 타겟 메시지 광고 플랫폼 ‘콜라비’ 선보여
CJ올리브네트웍스, 제3자 타겟 메시지 광고 플랫폼 ‘콜라비’ 선보여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05.10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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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및 마케팅 서비스 프로세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1억 2천만 명의 회원 데이터 활용해 정교화된 타겟팅 가능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지원하는 크로스마케팅플랫폼 ‘콜라비(ColLAB)’를 출시했다.

콜라비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다년간 쌓아온 제휴 서비스 영업력과 메시징 커뮤니케이션 업무 노하우를 결합해 탄생한 제 3자 타겟 메시지 광고 플랫폼이다.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과 ‘래버러토리(Laboratory)’ 두 단어를 결합한 콜라비는 제휴 데이터 기반의 강력한 마케팅 서비스를 연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콜라비는 국내 멤버십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채널 기반의 광고 및 마케팅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크로스마케팅플랫폼(CMP)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 모델로, 관련 비즈니스 모델은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콜라비 서비스는 콜라비와 제휴된 멤버십 중 최적의 타겟 데이터를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광고 캠페인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편리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다. SMS, LMS, MMS, 푸시 등 모든 메시지 형식의 모바일 광고 집행이 가능하다.

콜라비는 현재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 CJ ONE을 비롯해 통신사, 카드사, 포인트 멤버십 등 국내 기업들의 총 1억 2천만 회원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 수준의 타겟팅이 강점이다.

고객은 콜라비에서 1차 타겟 데이터로 가족 구성, 관심사, 소비 트렌드, 거주지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인구 통계학적 요소, 경쟁사 소비 이력, 앱·웹 접속 이력, 통신 이력, 위치·지역 정보 등 프리미엄 2차 세그먼트 데이터를 선택해 보다 정교한 타겟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클릭률, 구매 전환율과 같은 결과를 제공하는 대시보드 및 리포트 기능과 AI 기반 고객 매칭 캠페인 추천 등 고도화된 기능을 하반기에 추가로 선보인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콜라비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서비스 웹페이지를 통해 신규 계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타겟 데이터 모수의 10%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과 협업해 콜라비 메시지를 통해 CJ더마켓에서 첫 구매한 고객에게는 인기상품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이중 선착순 200명에게 CJ더마켓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밖에 마케터 대상 론칭 쇼케이스 및 마케팅 인사이트 웨비나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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