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레드햇 서밋 2022’에서 신제품 공개
레드햇, ‘레드햇 서밋 2022’에서 신제품 공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05.1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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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9’, ‘애저용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등
폴 코미어 레드햇 CEO가 ‘레드햇 서밋 2022’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폴 코미어 레드햇 CEO가 ‘레드햇 서밋 2022’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레드햇은 ‘레드햇 서밋 2022’에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ed Hat Enterprise Linux) 9’를 공개했다.

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자동화와 관리형 오퍼링의 편의성을 결합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Red Hat Ansible Automation Platform on Microsoft Azure)’를 발표했다.

그리고 킨드릴과 협력해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에 기반한 통합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에서 엣지까지 그리고 퍼블릭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주요 워크로드를 자동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9는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의 신뢰할 수 있는 백본과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혁신을 결합해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필요한 모든 환경에까지 확장한다. 특히 운영체계가 다르거나 연결이 끊긴 환경과 기술 간의 연결점을 형성하는 자동화된 세계를 위해 설계됐다. 기존 기술을 새로운 IT 환경으로 확장하거나 클라우드 네이티브 워크로드를 지원해 현대 및 미래 기업에 혁신 엔진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은 기업이 클라우드에서 신속하게 자동화 및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추가적인 부담이나 복잡성 없이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유연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통합청구를 포함하고 있어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최신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 기능과 패키지화된 클라우드 콘텐츠도 활용할 수 있다.

애저용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의 고객은 별도의 환경 설정 없이 애저 환경 맞춰진 자동화 프로세스를 포함하는 자동화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클라우드로 전환할 때 애플리케이션과 리소스를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어 자동화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다.

한편 레드햇과 킨드릴은 ‘앤서블 이노베이션 센터(Ansible Innovation Center)’를 설립해 공동으로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객이 인프라와 클라우드 및 엣지 환경의 IT 운영 및 서비스 자동화를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혁신을 실현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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