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16.3억원…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 전망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셀바스 AI가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21억 원, 영업이익 1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4% 성장했다고 밝혔다. 별도 기준 매출액도 55.6억 원, 영업이익 9.6억 원으로 각각 34.9%, 66.3% 늘었다.
셀바스 AI는 이같은 실적에 대해 AI 음성지능(음성인식, 음성합성)이 금융권 컨택센터, 조사 및 상담이 필요한 경찰서 및 아동학대 현장 조사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들었다. 셀바스 AI는 특히 셀비 노트 2.0을 새롭게 출시하고 공공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셀바스AI의 종속기업 셀바스 헬스케어 매출도 연결기준으로 올해 1분기 65.6억 원, 영업이익 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45.1% 성장했다. 지난해 7월 새롭게 출시한 점자정보단말기가 미국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혈압계 등 의료기기의 해외 매출 증가도 한몫했다.
셀바스 AI 곽민철 대표는 “역대 1분기 중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메타버스 사업 관련 실질적 성과도 연내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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