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용 프로토콜, 인포테인먼트, 외부 통신 등 자동차 사이버 보안 퍼징 테스트 지원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KMS테크놀로지는 차량용 네트워크 프로토콜 및 파일 퍼징(fuzzing) 테스트 솔루션인 ‘디펜직스(Defensics)’의 사이버 보안 기능을 확대했다.
디펜직스는 차량의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과 보안 결함을 자동으로 탐지해 자동차 사이버 보안 법규(WP.29, UNR-155, CSMS)를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CAN, 차량용 이더넷,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네트워크 프로토콜과 각종 미디어 파일을 지원한다.
디펜직스는 차량의 공격 벡터가 되는 통신 프로토콜과 파일에 잠재돼 있는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과 보안 결함을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는 퍼징 테스트 도구다. 20년 동안 퍼징 테스트 솔루션 분야에서 전 세계 및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켜왔다. 퍼징은 오작동을 유발할 수 있는 무작위 데이터를 입력해 취약점을 찾는 테스트 방식이다.
자동차 사이버 보안 기술 표준에서 퍼징 테스트를 의무화하고 있는 가운데 디펜직스는 자동차 전용 프로토콜, 인포테인먼트, 외부 통신 등 자동차 사이버 보안 퍼징 테스트를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KMS테크놀로지 솔루션 사업부 김상모 이사는 “KMS테크놀로지는 디펜직스의 자동차 사이버 보안 기능 확대와 더불어 사이버 보안 표준 및 법규에서 의무화하고 있는 자동차 사이버 보안 점검 전 영역에 대한 대응 방안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관 및 기업의 개발, 검증, 운영 단계에 최적화된 사이버 보안 점검 방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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