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22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 늘어…해외 사업 수익성 개선 및 업무 효율성 증대로 영업이익 증가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티맥스소프트가 2022년 1분기에 매출액 203억 원, 영업이익 72억 원, 당기순이익 39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205억 원)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해외 사업 수익성 개선 및 업무 효율성 증대로 영업이익은 약 22억 원, 당기순이익은 약 11억 원 증가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이같은 성과의 요인으로 다양한 미들웨어 제품과 프레임워크, 인터페이스 등이 공공기관, 기업, 금융사 등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과 서비스 환경 고도화의 핵심 솔루션으로 채택된 점을 들었다. 또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클라우드 전환 수요를 타고, 클라우드 기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슈퍼프레임'과 '하이퍼프레임'도 1분기 실적에 기여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앞으로 시스템SW, 클라우드, 상용·오픈소스SW 분야의 차별화된 제품 및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올해 예정된 공공·기업·금융 등 대규모 디지털 전환 사업에 대한 수주 활동을 공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지난 4월 티맥스소프트 일본 현지법인과 액센츄어가 맺은 리호스팅 솔루션 '오픈프레임' 기반 메인프레임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지원 서비스 협력으로 해외 비즈니스 성장 기회를 확보해 글로벌 부문의 안정적인 매출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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