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22’ 25일 개막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22’ 25일 개막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05.21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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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500여개 세션 진행, 코드와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술 및 도구 대거 공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25일(한국시간)부터 이틀간 연례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빌드(Microsoft Build 2022)’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매년 5월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빌드는 개발자, 엔지니어 등 IT 전문가는 물론 학생과 IT 산업 입문자까지 참여해 지식을 공유하고, 기술력을 확장하는 동시에 미래 혁신 방법을 모색한다.

올해는 코드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최신 혁신 기술과 도구를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협업 앱 및 로우 코드를 통한 혁신, 데브옵스 및 클라우드 개발자 환경 등 5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500여개의 세션으로 구성했다.

행사 첫날인 25일 기조연설에서는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 겸 이사회 의장이 개발자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신규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또 케빈 스콧(Kevin Scott) 수석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 파노스 파네이(Panos Panay) 수석부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 등 19명의 마이크로소프트 핵심 임원이 연사로 나선다.

이번 빌드 컨퍼런스에는 새로운 개발 스킬 습득을 위한 러닝존, 다른 개발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커넥션존,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사의 최신 개발자 솔루션을 소개하는 파트너 쇼케이스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커넥션존에서는 한국어로 진행되는 세션을 마련했다.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까지 저스틴 유(Justin Yoo) 마이크로소프트 시니어 CA(Senior Cloud Advocate)와 최영락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저가 진행하며, ‘개발자 커뮤니티에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여정과 협력을 위한 데브옵스를 어떻게 바라보는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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