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공공기관에 ‘발신정보알리미’ 1개월 무료 서비스
KT, 공공기관에 ‘발신정보알리미’ 1개월 무료 서비스
  • 김달 기자
  • 승인 2022.05.3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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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까지 진행, 전국 35개 지자체와 해경 등 38개 관공서 사용 중
민원인의 스마트폰 화면에 전화번호와 함께 울릉군청의 발신 전화임을 알리는 ‘울릉군청’ 문구가 표출된 모습
민원인의 스마트폰 화면에 전화번호와 함께 울릉군청의 발신 전화임을 알리는 ‘울릉군청’ 문구가 표출된 모습

[디지털경제뉴스 김달 기자] KT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공서를 비롯한 공공기관에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1개월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에 가입하면 1개월 간 무료체험이 가능하며, 지자체와 관공서를 상징하는 자체 로고 및 이미지 표출 기능도 별도 비용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발신정보알리미’는 KT유선(인터넷) 전화 고객이 이동전화로 발신 시, 수신자의 휴대폰 통화연결 화면에 발신고객이 미리 설정한 상호명(브랜드명)을 표시해 주는 부가서비스다. 서비스 가입 시 대상 전화번호를 KT가 전수 조사해 기관명을 연동하므로 신뢰도가 높다. 070 번호를 받지 않는 고객과도 통화 성공률을 높일 수 있고, 부재중 전화 기록에도 상호명이 함께 남는다.

최근 신뢰도 높은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울릉군청을 비롯해 강릉시청, 이천시청, 안성시청, 제주시청 등 전국 35개 지방자치단체와 해양경찰청, 한국농어촌공사 등 38개 관공서가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 중이다.

‘발신정보알리미’ 요금제는 서비스 종류에 따라 오피스형은 월 2,750원~1만6,500원, 중소형은 월 4만9,500원~33만원, 기업형은 월 407만원으로 구성돼 고객이 통신 환경에 따라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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