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틸론, 개방형OS 공공 조달 총판 및 기술지원 계약 맺어
티맥스-틸론, 개방형OS 공공 조달 총판 및 기술지원 계약 맺어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06.0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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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업무용 노트북 도입 및 클라우드 PC 이전 사업의 조달 구매 원스톱 서비스 실현
틸론과 티맥스오에스가 개방형 OS 공공 조달 총판 및 기술 지원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티맥스오에스 허희도 대표(왼쪽)와 틸론 최백준 대표
틸론과 티맥스오에스가 개방형 OS 공공 조달 총판 및 기술 지원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티맥스오에스 허희도 대표(왼쪽)와 틸론 최백준 대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티맥스오에스와 틸론이 행정안전부 주관 공무원 업무용 노트북 도입 및 클라우드 PC 이전사업 ‘온북’의 조달 구매 원스톱 서비스 실현을 위해 개방형OS 공공 조달 총판 및 기술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

온북 사업은 현행 공무원 1인 2PC(데스크톱) 지급 제도에서 1인 1노트북과 클라우드 PC를 결합해 155만 공무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사무실 외의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상시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온북은 개방형OS 기반 노트북의 로컬 가상 데스크톱을 통해 업무망을 접속하고, 인터넷망은 온북에 설치된 ‘링커’를 통해 클라우드 DaaS에 접속해 원격 가상데스크톱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일부 부처에서는 동일한 개방형 OS기반 노트북에 설치된 ‘링커’를 통해 업무망 및 인터넷망 모두를 클라우드 DaaS 형태로 접속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티맥스오에스의 '티맥스구름’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의 구름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한 개방형OS로 구름 3.0을 적용해 GS인증을 획득했다. 티맥스구름은 원격 근무에 최적화된 로컬 OS 및 업무망을 위한 VM과 클라우드 DaaS에 설치되는 게스트 OS로 온북에 설치된다.

틸론은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 2.0을 취득한 가상화관리시스템 ‘Dstation 9.0’을 기반으로 사업에 참여했다. 온북에 내장한 ‘링커’는 로컬OS와 결합되어 원격 클라우드 DaaS 자원 품질 접속을 보장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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