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레드햇 CCSP’ 파트너십 맺어
레드햇,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레드햇 CCSP’ 파트너십 맺어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06.07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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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i 클라우드 기반 레드햇의 최신 오픈소스 기술 제공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레드햇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CCSP)’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레드햇의 오픈소스 솔루션과 카카오 i클라우드의 AI 및 업무 솔루션을 결합해 제공한다.

레드햇 CCSP 파트너들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포함한 레드햇 솔루션에서 인증된 맞춤형 또는 써드파티 ISV 애플리케이션이 퍼블릭 클라우드와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MSP)에서 원활하게 구동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카오 i 클라우드는 카카오 10년의 데이터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기업의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연결하고 멀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클라우드 도입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보국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은 "레드햇 CCSP 프로그램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오픈소스 생태계 확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700여 명의 AI 및 클라우드 개발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한 명은 국내에 두 명뿐인 리눅스 커널 네트워킹 스택 메인테이너일 정도로 오픈소스 생태계에 집중하고 있다. 향후 더욱 많은 고객에게 카카오 i 클라우드 기반 최신 오픈소스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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