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아크로니스가 데이터 유출 방지(DLP) 기능을 적용한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Acronis Cyber Protect Cloud)’를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자(MSP) 및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데이터 유출로부터 비즈니스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특히 번거로운 구축 과정과 일관된 관리 운영의 부담을 제거해 광범위한 적용이 가능하다.
행동 기반(behavioral-based) DLP 기능을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 플랫폼에 통합함으로써 MSP들은 위치와 관계없이 시스템, 데이터, 워크로드 전반에 걸쳐 통합 데이터 보호, 사이버 보안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사이버 범죄자, 내부 위협, 기술 오류 등이 발생하더라도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식별에서 복구에 이르기까지 NIST 사이버 보안 프레임워크에 걸쳐 뛰어난 범위의 사이버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아크로니스 어드밴스드 DLP’ 얼리 액세스 버전에 포함된 기능은 다음과 같다.
◾인스턴트 메시징 및 주변 장치를 비롯한 다양한 사용자 및 시스템 연결을 통해 전송되는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한다.
◾동일하게 통합된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 콘솔 및 에이전트를 사용하여 데이터 가시성 및 분류를 수행한다.
◾GDPR, HIPAA 및 PCI DSS 등 다양한 데이터 보호 규정 프레임워크에 맞춰 즉시 사용 가능한 데이터 분류 템플릿을 제공한다.
◾여러 정책 시행 옵션을 통해 DLP 사고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제공해 비즈니스별 정책을 지속적으로 자동 조정할 수 있다.
◾강력한 감사 및 로깅 기능이 포함돼 있어 관리자는 DLP 이벤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침해 사고 발생 시 포렌식 조사를 수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