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AI 기반 콘텐츠 분석 자동화 솔루션 선보여
퀀텀, AI 기반 콘텐츠 분석 자동화 솔루션 선보여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06.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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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DV 자산 관리 및 자동화 플랫폼과 엔비디아 GPU 및 AI 플랫폼 결합
퀀텀의 AI 기반 콘텐츠 분석 자동화 솔루션은 수백 시간 분량의 축구 콘텐츠에서 심판이 '옐로우 카드'를 내미는 장면을 모두 찾아냄으로써 스포츠 방송사의 과제를 원활히 해결했다.
퀀텀의 AI 기반 콘텐츠 분석 자동화 솔루션은 수백 시간 분량의 축구 콘텐츠에서 심판이 '옐로우 카드'를 내미는 장면을 모두 찾아냄으로써 스포츠 방송사의 과제를 원활히 해결했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퀀텀코리아는 방송 등 미디어 워크플로우에 사용되는 비디오 콘텐츠를 분석하는 새로운 ‘AI 기반 콘텐츠 분석 자동화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새로운 솔루션은 퀀텀 CatDV 자산 관리 및 자동화 플랫폼과 엔비디아 A2 텐서 코어 GPU 및 엔비디아 딥스트림, 엔비디아 리바, 엔비디아 맥신 SDK 등 AI 플랫폼을 결합했다. 이미 검증된 자산 관리 및 자동화 플랫폼에서 고성능 GPU 하드웨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비디오 프레임 내 객체 인식, 음성-텍스트 변환, 비디오 및 오디오 슈퍼 해상도, 비디오 및 이미지 파일에 중요한 메타데이터를 추가하는 도구 등의 일반적인 콘텐츠 태깅 및 강화 작업을 자동화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미디어 콘텐츠 라이브러리의 숨겨진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의 고도의 비디오 강화 기능은 3월에 개최된 엔비디아의 글로벌 AI 개발자 컨퍼런스인 ‘엔비디아 GTC 컨퍼런스’에서 처음 시연된 바 있다. 컨퍼런스에서 이 솔루션은 수백 시간 분량의 축구 콘텐츠에서 심판이 '옐로우 카드'를 내미는 장면을 모두 찾아냄으로써 스포츠 방송사의 과제를 원활히 해결했다. 비디오 프레임 내의 개체 또는 액션을 구분한 뒤에 콘텐츠는 전문 사용자가 검토할 수 있는 색인화된 타임라인 마커(timeline markers)를 통해 CatDV 내 '슈퍼컷'으로 컴파일링된다. 이를 통해 조직은 잠재적으로 수백여 시간이 소요되는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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