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브, 스위치 장비 ‘버티브 가이스트 RTS’ 선보여
버티브, 스위치 장비 ‘버티브 가이스트 RTS’ 선보여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06.1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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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전원에 고장이 발생하거나 전원이 꺼질 경우 대체 전원으로 안정적인 전환, 분산형 IT 네트워크 및 엣지 사이트에 적합
‘버티브 가이스트 RTS’는 기본 전원에 고장이 발생하거나 전원이 꺼질 경우 대체 전원으로 안정적인 전환을 구현하는 스위치 장비다.
‘버티브 가이스트 RTS’는 기본 전원에 고장이 발생하거나 전원이 꺼질 경우 대체 전원으로 안정적인 전환을 구현하는 스위치 장비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버티브는 단일 코드 장비에 이중화 전원을 제공하는 새로운 전송 스위치 제품군 ‘버티브 가이스트 RTS(Vertiv Geist Rack Transfer Switch)’를 출시했다.

버티브 가이스트 RTS는 기본 전원에 고장이 발생하거나 전원이 꺼질 경우 대체 전원으로 안정적인 전환을 구현하는 스위치 장비로서, 차지하는 면적이 적어 분산형 IT 네트워크 및 엣지 사이트에 사용하기에 이상적이다.

버티브 가이스트 RTS는는 전력 손실이 발생할 경우 이를 즉시 감지하고 4~8밀리초 이내에 대체 전원으로 부하를 자동으로 전환함으로써, 서버나 다른 핵심 장비들이 계획된 정전이든 돌발적인 정전이든 관계없이 계속 작동할 수 있게 해준다.

현재 이 장비는 기본 업그레이드 가능형 모델과 고도의 인텔리전스 모델로 제공되고 있으며, 2022년 하반기에는 스위치 및 콘센트 수준의 모니터링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기본 업그레이드 가능형 모델은 향후 진화하는 요구 사항에 맞춰 기술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며, 고도의 인텔리전스 모델은 랙에서 또는 원격 액세스를 통해, 핵심 IT 장비의 전력 사용량에 대한 포괄적인 가시성을 제공한다.

버티브 가이스트 RTS는 1U 및 2U 랙 마운트 형태로 제공되므로 사용자는 랙 전원 분배 장치를 표준 랙 또는 캐비닛의 U-공간 안에 손쉽게 장착할 수 있다.

버티브 가이스트 RTS는 이중화 전원을 제공하는 것 외에 온도, 습도, 기류를 포함한 IT 환경을 선제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사용자가 IT 전력 사용량에 대한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장치 모니터링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한다. 버티브 가이스트 RTS는 고밀도 랙 구성을 위해 콘센트를 최대 24개까지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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