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사례] GS칼텍스, MS 365 전사 도입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구현
[구축사례] GS칼텍스, MS 365 전사 도입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구현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06.15 2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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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스·시간·장소 등 구애 없이 본사와 생산거점 간 연결성 향상, 제로 트러스트 적용한 E5 라이선스 패키지로 안전한 데이터 관리 및 보안 강화 실현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GS칼텍스가 협업·생산성 솔루션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업무 생산성과 협업에 대한 효율을 극대화하면서도 높은 보안성 유지가 가능한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전사 도입하기로 했다. 팬데믹 장기화로 하이브리드 업무 형태가 보편화되면서, 일하는 장소와 디바이스에 관계없이 수집·접근이 가능해진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GS칼텍스는 특히 본사와 생산 공장은 물론 해외법인까지 고도화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인프라를 갖춰, 국내 에너지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GS칼텍스는 가장 먼저 통합형 모던워크 방식의 사무 환경을 기반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강화한다. 특히 커뮤니케이션, 회의, 문서, 보안 등에 대한 창의적 업무 환경을 조성해 워크플로우를 대폭 개선하고 각 업무 영역 간 연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커뮤니케이션 및 회의 방식도 바꾼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기반의 협업 시스템이 구축되면 모바일로도 매끄럽고 안전하게 회의 참여가 가능하다. 여기에다 목적별 협업 및 소통 공간을 즉시 구성할 수 있는 제반 환경도 마련된다.

GS칼텍스는 이와 함께 제로 트러스트 모델이 적용된 마이크로소프트 365 E5 라이선스 패키지를 통해 한층 고도화된 문서 보안 시스템을 마련한다. 이로써 사용자, 접속 위치, 디바이스 정보 및 상태를 확인하는 인증 체계를 구축, 업무용 디바이스를 안전하게 관리해 민감한 내부 데이터는 외부 유출의 위험에서 보호받는다. 문서 작성자는 문서를 추적 및 회수할 수 있는 권한도 갖게 된다.

GS칼텍스는 향후에는 보안 고도화 작업으로 타사 서비스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외부 위협 감지 및 차단, 클라우드 앱까지 적용 가능한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시스템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그리고 전세계에 있는 GS칼텍스 해외 법인의 업무 시스템도 마이크로소프트 365로 통합, 본사의 정책이 반영된 긴밀한 협업 환경을 조성해 비즈니스 혁신과 성장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이재준 GS칼텍스 DX 센터장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E5 적용으로 안전한 AAA(Anywhere, Anytime, Any device) 환경을 구축하고, 이를 통한 일하는 방식의 변화로 생산성을 증대하고, 고객 서비스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최우선으로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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