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구글과 손잡고 미래형 교육 환경 ‘이노브에드’ 프로그램 론칭
한국레노버, 구글과 손잡고 미래형 교육 환경 ‘이노브에드’ 프로그램 론칭
  • 차수상 기자
  • 승인 2022.06.22 1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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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북과 구글 포 에듀케이션의 다양한 리소스 활용해 디지털 및 하이브리드 수업 모델 적응 지원

[디지털경제뉴스 차수상 기자] 한국레노버가 미래형 교육 환경을 지원하고, 학생·교사·학교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이노브에드(InnovED)’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레노버가 구글과 손잡고 선보인 이노브에드 프로그램은 레노버 크롬북을 통해 구글 워크스페이스 포 에듀케이션(Google Workspace for Education)의 다양한 리소스를 손쉽게 활용, 학생과 교사의 창의적 교육 및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교사, 학교, 교육 전문 파트너와 협력해 교육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미래형 스마트 교육의 비전을 제시한다.

레노버 이노브에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 및 교사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레노버 파트너 스쿨로 선정되면 미래 교실을 위한 크롬북과 구글 포 에듀케이션(Goolgle for Education)의 다양한 도구를 제공받는다. AI, 소프트웨어, 로봇 등 미래형 교육 환경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학생 및 교사들이 학교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노브에드 프로그램은 교사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및 워크샵을 지원한다. 학교 및 교사는 레노버와 구글 공인 트레이너가 진행하는 크롬북, 구글 워크스페이스 포 에듀케이션, CEU(Chrome Education Upgrade) 등에 대한 심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레노버는 또한 ▲교육 관련 레노버 행사 무료 참석 기회 ▲교육 업계 리더들과 협업 ▲최신 교육 트렌드 및 정보 공유 ▲국내외 학교들의 크롬북 활용 수업 사례 ▲크롬북을 비롯한 레노버 최신 기기 체험 기회 및 다양한 구매 혜택 ▲미래 교실 구현을 위한 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레노버 크롬북과 구글 포 에듀케이션을 활용한 교육이 실제로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교사들의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한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에서 레노버 크롬북과 구글 포 에듀케이션의 학습 도구 도입 후 중위권 이상 학생 간 점수 격차가 줄고 학생 수업 참여도가 올랐다. 경기도에 위치한 중학교의 경우, 교사들이 수업 준비, 과제 채점, 행정 업무 등에 사용하는 시간이 약 1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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