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리눅스 재단 ‘OPI’ 프로젝트 창립 멤버로 참여
엔비디아, 리눅스 재단 ‘OPI’ 프로젝트 창립 멤버로 참여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06.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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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DOCA 개방으로 광범위한 DPU 생태계 개발 육성, 데이터센터 혁신 촉진
엔비디아는 DOCA의 개방을 통해, 광범위한 DPU 생태계를 개발 육성하고 데이터센터 혁신을 촉진한다.
엔비디아는 DOCA의 개방을 통해, 광범위한 DPU 생태계를 개발 육성하고 데이터센터 혁신을 촉진한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엔비디아가 리눅스 재단의 OPI(Open Programmable Infrastructure) 프로젝트의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OPI 프로젝트는 DPU를 사용해 네트워킹 등 데이터센터 인프라 작업을 가속화하는 커뮤니티 중심의 표준 기반 개방형 에코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엔비디아는 DOCA의 개방을 통해, 광범위한 DPU 생태계를 개발 육성하고 데이터센터 혁신을 촉진한다. DOCA는 드라이버, 라이브러리, 서비스, 설명서, 샘플 애플리케이션, 관리 도구 등으로 구성되며,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성능을 가속화하고 단순화한다. 또 DPDK, SPDK, 오픈 vSwitch 또는 오픈 SSL과 같은 로우 레벨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작성된 블루필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유연성과 이식성을 제공한다. 개발자들은 DPU 가속으로 이러한 많은 오픈 드라이버와 라이브러리를 지원하는 공통 프로그래밍 레이어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DOCA 라이브러리 API는 이미 사용 가능하며 개발자를 위해 문서화돼 있다. 이러한 API의 개방형 라이선스는 DOCA를 사용해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이 블루필드 DPU를 비롯해 다른 제공업체의 DPU를 지원하도록 보장한다.

AI, 컨테이너와 컴포저블 인프라는 기업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서버에서 DPU를 사용해 소프트웨어 정의, 하드웨어 가속 네트워킹, 동서 트래픽,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지원하고 있다.

엔비디암 블루필드와 같은 DPU의 광범위한 구현으로 네트워킹, 스토리지, 보안, 데브옵스 관리를 비롯한 데이터센터 워크로드를 가속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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