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사업 성과평가 결과 전국 140개 공동훈련센터 중 1위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2021년 국가인적지원개발컨소시엄의 우수·자율 공동훈련센터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공동훈련센터 및 신규 자율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의 직업훈련 참여 확대와 전략산업 전문인력 육성, 산업계 주도의 지역별 직업훈련기반 조성 등을 위한 사업을 수행한다.
KOSA는 지난해 4차 신기술 중심의 80여 개 과정을 운영해 재직자 3,409명을 배출했다. 또 SW분야 신입인력 125명을 양성해 85%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 및 협약기업 구인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이에 따라 2021년 사업 성과평가 결과 전국 140개 공동훈련센터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7일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및 우수 공동훈련센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공동훈련센터 시상식, 자율 공동훈련센터 선정패 수여식, 컨소시엄 성과 포럼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KOSA는 이날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부여받은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자율 공동훈련센터에 신규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로부터 선정패를 받았다. 공동훈련센터는 선정 기관에 자율성 부여를 통한 훈련성과 향상 및 사업성과 제고의 동기를 부여하는 제도로 KOSA를 비롯해 총 19개 기관이 선정됐다.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