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퀀텀코리아는 새로운 NVMe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 ‘F2100’을 발표했다.
‘F2100’은 이전 세대 대비 2배 빠른 성능과 2배 많은 NVMe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하며,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조직과 기업 비디오 팀이 NVMe의 빠른 속도와 병렬 처리 기능을 활용해 프로덕션 워크플로우, 렌더링, 비디오 및 이미지 처리 작업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F2100’은 F-시리즈 NVMe 스토리지와 H-시리즈 SSD/HDD 스토리지 전반에서 통합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퀀텀의 최신 블록 스토리지 소프트웨어가 지원되며, 고객에게 보다 유연한 구성 옵션과 탁월한 리포팅 및 모니터링을 위한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F2100’은 선제적 시스템 모니터링을 위한 퀀텀 CBA(Cloud-Based Analytics) 소프트웨어가 통합됐다. 퀀텀 고객들은 최근에 발표된 마이퀀텀(MyQuantum) 서비스 제공 플랫폼을 통해 이러한 모든 고객 애플리케이션에 원활히 액세스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단일 시스템에서 최대 737TB의 NVMe 기본 스토리지를 제공하고 멀티-클라이언트 읽기에 최대 50GB/s 속도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미디어, 특수 효과, 생명 과학 및 AI/ML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워크플로우를 원활하게 재설계할 수 있다.
또한, 이 단일 시스템은 많은 회전형 디스크 스토리지 랙이 필요했던 이전의 요구사항을 손쉽게 충족시킬 수 있다. 아울러, 퀀텀 스토어넥스트 7의 파일 시스템 풀 기능을 통해 F2100 및 회전형 디스크 볼륨으로 구성된 드라이브 볼륨을 생성해 단일 스토어넥스트 7 네임스페이스에서 성능, 용량, 비용에 따라 워크플로우 스토리지를 재설계할 수 있다.
퀀텀 ‘F2100 NVMe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의 특징은 △퀀텀의 통합 블록 스토리지 플랫폼 2.0으로 구동되는 2U, 24개 드라이브 시스템의 듀얼 컨트롤러 아키텍처 △최대 55GB/s 속도의 벤치마킹된 멀티-클라이언트 읽기 성능 및 20GB/s의 쓰기 성능 △15.36TB, 7.68TB, 3.84TB를 포함한 24개 드라이브 어레이에서 드라이브 크기 선택 가능, 단 2U에서는 최대 기본 스토리지 용량이 737.28TB △사전 구성된 RAID 6 볼륨 △100Gb/s 이더넷의 8개 포트 또는 32Gb 파이버채널의 16개 포트 중 선택 가능한 연결성 △선제적 시스템 모니터링을 위해 퀀텀 CBA 소프트웨어와 통합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