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IDC, ‘디지털 최초 연결 작업 성공’ 백서 발간
슈나이더 일렉트릭-IDC, ‘디지털 최초 연결 작업 성공’ 백서 발간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06.29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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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컴퓨팅의 역할 및 IT 담당자의 엣지 컴퓨팅 채택 전략 소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글로벌 IT시장 컨설팅 업체 IDC와 ‘디지털 최초 연결 작업 성공(Successing at Digital First Connected Operations)’ 백서를 발간했다.

이 백서는 산업, 의료, 교육 분야 글로벌 기업에 종사하는 1,000명 이상의 IT 및 운영 전문가 답변과 기업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작성됐다. 엣지 투자를 주도하는 요인, 기업이 엣지를 배치하는 동안 직면한 문제, 지속적인 투자에 대한 장애물, 미래형 엣지 기능에 대한 권장 사항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엣지 컴퓨팅은 디지털 최우선 패러다임을 가능케 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다. 가장 일반적인 엣지 인프라 사용 사례는 운영 네트워크를 로컬로 모니터링하는 사이버 보안 시스템뿐만 아니라, 운영 데이터를 저장 및 처리해 클라우드로 가져오는 것이다. 조직의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 엣지 컴퓨팅에 투자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의 50%는 사이버 보안 향상을, 44%는 시스템 복원력과 안정성을 꼽았다.

많은 조직은 엣지에 대한 문제로 연결성과 정전 등을 꼽고 있다. 실제로 응답자의 32%는 엣지 배포에서 연결성 부족, 네트워크 지연을 경험했다. 또한 응답자 중31%는 60초 이상 지속되는 전력 공급 중단 또는 전력 서지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디지털 최우선 연결 운영으로 전환할 때 극복해야 할 과제로 보안, 기술, 신뢰성 3가지를 꼽았다.

운영자가 작업을 진행할 때 물리적 및 사이버 보안에 대한 우려가 높다. 보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게 조정된 시스템과 프로세스가 필요하지만, 클라우드에 연결하는 경우에는 운영 데이터의 힘을 활용해 새롭고 향상된 수많은 사례를 추진할 수 있다. 데이터는 기업 내 협업을 강화하고, 원격 운영 기능을 지원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의 탄력적인 원격 운영 기능을 확보할 수 있다.

기업 구성원들은 또한 여러 기술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회사 내부적으로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야 한다. 이를 위해 기업은 조직 내외부의 새로운 에코시스템 파트너와 협력해야 한다. 모든 것은 로컬 운영 기능이 연결된 엣지를 통해 원격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신뢰성이 중요하다.

기업은 엣지 계획 단계 초기에 탄력적인 전력 및 연결 리소스를 포함해 가동 중지 시간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는 탄력적이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전력 및 연결 리소스 환경을 만든다. 또한 규모에 따라 엣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모든 조직의 도전 과제다. 지속적인 원격 모니터링 및 자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엣지 리소스를 갖추고 있는지 확인해야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엣지에서의 설계, 배포 및 관리 전반에 걸쳐 고객과 ​​긴밀히 협력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모든 엣지 환경을 위한 탄력적이고 안전하며, 연결되고 지속 가능한 물리적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기반 모니터링 및 관리 플랫폼 에코스트럭처 IT는 보안, 데이터 기반 통찰력 및 권장 사항, 보고 기능 및 디지털 서비스 기능을 포함한 원격 가시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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