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새로운 플래그십 GPU ‘이모탈리스’ 공개
Arm, 새로운 플래그십 GPU ‘이모탈리스’ 공개
  • 차수상 기자
  • 승인 2022.06.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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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기반 레이 트레이싱 등으로 현실적이고 몰입감 있는 게이밍 경험 제공
이모탈리스-G715는 모바일에서 하드웨어 기반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는 최초의 Arm GPU로, 보다 현실적이고 몰입감 있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이모탈리스-G715는 모바일에서 하드웨어 기반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는 최초의 Arm GPU로, 보다 현실적이고 몰입감 있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디지털경제뉴스 차수상 기자] Arm이 2022년 토털 컴퓨트 솔루션(TCS22)을 발표했다. 또 새로운 플래그십 GPU이자 모바일에서 하드웨어 기반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는 ‘이모탈리스(Immortalis)’을 출시해 보다 현실적이고 몰입감 있는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디바이스 혁신으로 인해 모바일 게이밍은 획기적으로 성장했지만, 고도로 시각화된 AAA 게이밍 경험이 대두되면서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성능이 필요해졌다.

Arm의 새로운 플래그십 GPU ‘이모탈리스’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출하되는 GPU인 Mali의 유산을 기반으로 궁극의 모바일 3D 경험을 제공하도록 구성됐다. 이모탈리스-G715는 모바일에서 하드웨어 기반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는 최초의 Arm GPU로, 보다 현실적이고 몰입감 있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Arm은 또한 새로운 프리미엄 Arm Mali-G715 GPU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획기적인 에너지 절약과 추가적인 게이밍 성능 향상을 위해 모든 최신 GPU에서 사용가능한 그래픽 기능인 VRS(Variable Rate Shading)를 갖추고 있다.

2021년에 처음 출시된 Mali-G610은 프리미엄 디바이스에서 지속적인 게임 성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Mali-G615는 프리미엄 모바일 활용 사례, 성능 및 기능을 더 많은 개발자와 소비자에게 더 빠르게 제공한다.

Arm의 최신 GPU는 이전 세대에 비해 15% 향상된 성능을 보인다. 또한 새로운 GPU는 고효율성을 갖춘 Arm Mali-G710 GPU를 기반으로 에너지 효율성이 15% 향상됐다.

Arm은 2021년에 Armv9 CPU를 처음 출시했으며 올해는 새로운 확장 CPU 클러스터를 통해 성능과 효율성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새로운 CPU는 모두 피크 성능을 개선하였고, 지속가능한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Arm은 다양한 벤치마크와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Arm Cortex-X3로 싱글 스레드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최신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스마트폰 대비 25%, 최신 메인스트림 노트북 대비 34%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Arm Cortex-A715는 효율적인 성능에 집중해 Cortex-A710에 비해 20%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5%의 성능 향상을 제공함으로써 Cortex-X1의 성능에 필적하는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했다.

효율적인 성능이 중요해지면서 Cortex-A715는 ‘빅리틀(big.LITTLE)’ 기반 구성의 CPU 클러스터가 됐다. 이 기술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소비자 디바이스에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이기종 프로세싱 아키텍처다.

2021년, Arm은 Armv9 기반의 Arm Cortex-A510을 출시했으며, 이는 4년 만에 출시된 고효율 ‘리틀(LITTLE)’ 코어다. 올해 업데이트된 버전은 기존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5%의 전력을 절감한다.

한편, 새롭게 업데이트된 DSU-110은 이전 세대 대비 CPU 클러스터에서 50% 더 많은 코어를 지원하므로 다양한 소비자 디바이스에서 확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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