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실시간 방송광고 상품 ‘Live AD+’ 선보여
KT, 실시간 방송광고 상품 ‘Live AD+’ 선보여
  • 김달 기자
  • 승인 2022.06.3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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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사별 판매 상품 통합, 광고주가 희망하는 맞춤형 타기팅 광고 송출 등 특징
KT직원이 KT와 KT 스카이라이프의 실시간 방송 광고 상품이 통합된 신규 상품 ‘LiveAD+’를 소개하고 있다.
KT직원이 KT와 KT 스카이라이프의 실시간 방송 광고 상품이 통합된 신규 상품 ‘LiveAD+’를 소개하고 있다.

[디지털경제뉴스 김달 기자] KT는 7월 1일부터 KT 그룹사별로 각각 판매해 오던 실시간 방송광고 상품을 통합해 신규 상품으로 ‘Live AD+(라이브 애드 플러스)’를 출시한다.

‘Live AD+’는 KT그룹의 실시간 방송 광고 상품으로 100여 개 실시간 채널에서 방송되는 각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사이에 약 2분간 영상 광고를 송출하는 상품이다.

주요 특징은 ▲광고주가 희망하는 맞춤형 타기팅 광고 송출 ▲완전 시청한 건만 100% 과금 ▲다차원분석 통합분석 리포트 ▲실시간 모니터링 영상 제공 등이다. 올레 tv, 스카이라이프TV를 시청하는 가구로 광고를 송출할 수 있는 가구는 합쳐서 1,150만 가구가 된다. 기존 올레 tv로만 송출하는 가구보다 49% 더 확대했다.

앞으로 KT의 ‘올레 tv Live AD’와 KT 스카이라이프의 ‘ARA(Advanced Realtime Advertising)’를 이용하는 광고주는 기존상품과 동일한 광고비로 기존보다 더 많은 가구에 광고를 송출할 수 있게 돼 효율적으로 광고 집행을 할 수 있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김훈배 전무는 “미디어 그룹 차원에서 시너지를 활용해 Live AD+를 출시했고, 추후 HCN의 케이블TV까지 통합해 최대 1,280만 가구로 광고 송출 가구 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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