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굿네이버스에 자선경매 수익금 기부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굿네이버스에 자선경매 수익금 기부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06.30 1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 다할 것”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오른쪽에서 4번째)과 임직원들이 굿네이버스에 자선 경매 수익금을 전달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오른쪽에서 4번째)과 임직원들이 굿네이버스에 자선 경매 수익금을 전달했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사내 자선 경매 행사 수익금 및 임직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약 1,5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사내 자선 경매 행사는 2012년부터 이어져 온 사회 공헌활동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으로 경매를 실시하고 낙찰된 수익금을 비영리단체에 기부해왔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지난해 말 약 17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연례 자선 경매 행사의 수익금과 함께,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을 모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국내 여아들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WIA(Women-in-Action)’는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사내 임직원 단체인 ERG(Employee Resource Group)의 하나로서, 포용성의 가치를 지향하며 여성들의 리더십 함양, 역량계발, 네트워킹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2019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10년간의 장기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비전을 발표하고, 성별, 인종, 장애 등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성 및 포용성 조성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직원들의 사회 공헌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WIA 외에 성평등과 인종 문제, 워크-라이프 밸런스, 지역사회 공헌, 환경보호 등과 관련한 임직원들의 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2012년부터 10년간 자선 경매 행사 및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델 테크놀로지스 한국 임직원들이 자랑스럽고 진심으로 감사하게 여긴다”며 “이번 후원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의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향후에도 델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