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올해 상반기 신규임원 선임이 완료됨에 따라 4월 30일 ‘2022년 신규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KOSA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KOSA의 비전과 주요 사업 및 활동 등을 소개하며, 신규임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신규임원으로 선임된 기업은 ▲굿센 ▲나무기술 ▲대교씨엔에스 ▲두나무 ▲뮤직카우 ▲버즈빌 ▲세림티에스지 ▲신한DS ▲쌍용정보통신 ▲알스퀘어 ▲위지윅스튜디오 ▲인크루트 ▲지란지교시큐리티 ▲티맥스티베로 총 14개 기업이며, 이 중 12개 기업이 이날 간담회에 참석했다.
특히 이날 블록체인 분야의 두나무, 음악저작권 플랫폼기업인 뮤직카우, 메타버스 전문기업 위지윅스튜디오가 KOSA 임원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기존 전통SW분야 뿐 아니라 SW신기술 기반 플랫폼 및 서비스 분야 영위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논의가 적극적으로 이뤄졌다. 또 전통 SW기업과의 상생 방안 등 SW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준희 KOSA 협회장은 “이제는 모든 산업에 SW가 접목될 수밖에 없는 세상이 왔다”며, “KOSA는 전통 SW기업 뿐 아니라 플랫폼 및 서비스 분야 등 폭넓은 기업을 임원사로 선임해 적극적으로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변하는 데 한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10,000여개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한 법정단체로, 한국 IT산업의 근간이 되는 SW산업의 진흥을 위해 정책연구, 제도개선, 우수인력 양성, 해외진출 지원 등의 다각적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