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이동진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회원사에게 현실적인 법률정보를 제공하고 회원사의 법적 고충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13일 대한변호사협회와 ‘나의 변호사 법률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OSA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회원사의 ▲기업운영관리 ▲계약관계 ▲조직 및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좋은 법률정보를 제공하고자 전문 변호사와 이야기하고 함께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대한변호사협회의 ‘나의 변호사’ 활동 변호사 3명으로부터 ▲SW 저작권을 지켜낼 수 있는 계약서 작성법 ▲기업이 주의해야할 다양한 계약 관련 조항 ▲관련 분쟁사례 등에 대한 안내를 듣고 이야기 나누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참여했다.

KOSA 정우철 회원지원실장은 “법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다소 경직되고 무거운 주제라는 선입견을 가질 수 있지만 이번 ‘토크콘서트’는 색다른 자리였다”며, “SW기업의 주요 관심사인 계약 및 SW 저작권 관련 법률 정보를 실제 사례 중심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해 보다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게 법률정보를 제공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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