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에이테크, ‘제트컨버터 클라우드’로 사명 변경
아이에스에이테크, ‘제트컨버터 클라우드’로 사명 변경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07.19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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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명을 브랜드 및 북미 법인과 통일해 일관된 정보 전달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아이에스에이테크가 사명을 ‘제트컨버터 클라우드’로 변경한다.

제트컨버터 클라우드는 자동 클라우드 전환 도구와 서버리스 클라우드 재해 복구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트컨버터 클라우드의 ‘자동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도구는 소스머신 타입에 얽매이지 않는 클라우드 애그노스틱 전환 기술로 클라우드 전환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여준다. 또 디지털 전환 담당자들의 클라우드 전환 생산성, 전문성을 향상시킨다.

제트컨버터의 서버리스 클라우드 재해 복구 솔루션은 클라우드 전환 여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서비스 오류 또는 랜섬웨어 공격에서 소중한 데이터를 지켜줄 뿐만 아니라 운영체계, 애플리케이션까지 재설치 없이 클라우드로 빠르게 복구해 기업의 업무 연속성을 보장한다. 특히 서버리스 기술은 가상화 기반의 온프레미스 재해 복구 서비스 대비 최대 80%의 TCO 절감 효과가 있다.

제트컨버터의 클라우드 애그노스틱 자동 전환 및 서버리스 재해 복구 솔루션은 AWS, 애저, 구글, 오라클 클라우드 등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을 비롯해 네이버, NHN, KT, 삼성 클라우드 등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모두를 지원한다.

민동준 제트컨버터 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에 대해 “새 사명을 브랜드(제트컨버터) 및 북미 법인(ZConverter)과 통일해 고객에게 일관된 정보를 전달하고, 클라우드 기업으로서 인지도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2004년 민동준 현 대표가 설립한 제트컨버터 클라우드는 2015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진출한 뒤 혁신적인 클라우드 전환 도구와 서버리스 클라우드 재난 복구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제트컨버터 클라우드의 대표 성과는 △삼성전자 멀티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 △KB은행 및 삼성전자 클라우드 백업, 재난 복구 서비스 △LG화학, LG엔솔, 하나은행 시스템 백업 서비스 △북미 오라클 클라우드 서버리스 재난 복구 구독 서비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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