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 대비 매출 135억원 증가, 영업이익 11억원 감소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안랩은 2022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033억원, 영업이익 71억원(별도기준 상반기 매출 998억원, 영업이익 96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은 135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억원 감소한 수치다. 별도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0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 증가했다.
2022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542억원, 영업이익은 3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8억원 증가, 영업이익은 8억원 감소한 수치다. 별도기준으로 매출은 520억원,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매출은 55억원, 영업이익은 3억원 각각 증가했다.
안랩은 “올해 2분기에는 V3의 꾸준한 성장과 더불어 디도스 대응 전용 솔루션 ‘안랩 DPX’,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안랩 클라우드’ 등이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4월 출범한 안랩블록체인컴퍼니 등 자회사의 기술 인력 및 개발 분야 투자로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에 일부 영향이 있었지만, 올해 전체 목표를 달성하는 데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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