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S/4HANA ERP 솔루션과 델의 HCI 가상화 서버 시스템 도입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에스넷시스템이 국가철도공단의 ‘라니스(SAP ERP)시스템 업그레이드’ 사업을 완료했다.
국가철도공단은 이번 라니스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경영정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국민에게 보다 향상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IT 고도화 사업을 통해 통합 ERP플랫폼과 함께 향후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기술을 집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경영정보 혁신을 위한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에스넷시스템은 총 8개월간의 사업추진 기간 동안 SAP의 S/4HANA ERP 솔루션과 델 테크놀로지스의 HCI(Hyper Converged Infrastructure) 가상화 서버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최신 ERP 중심의 통합 프로세스 구축 ▲업무 처리 효율성 및 접근성 고도화 ▲고가용성 인프라 도입을 통한 미래 확장성 확보 ▲안정성 확보를 위한 DR(재해복구), 이중화 구축 등 국가철도공단 업무시스템에 최적화된 프로세스를 구현했다.
에스넷시스템은 최근 국가철도공단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 강원랜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주요 공공기관 뿐 아니라 쿠팡, 골프존, 두나무, 무신사 등 테크기업에도 ICT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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