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매출 421억원, 영업이익 98억원…경리나라 실적 호조, 인하우스뱅크와 브랜치의 안정적 성장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웹케시가 2022년도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230억 원, 영업이익은 55.4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24.1%를 달성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30% 성장했다.
경리나라 실적 호조, 인하우스뱅크와 브랜치의 안정적 성장 등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경리나라의 매출은 82.2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2년 목표 매출인 350억 원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인하우스뱅크, 브랜치도 각각 60.4억 원, 43.2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웹케시가 제공하는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은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경리나라’ 등이다. 최근에는 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기능을 탑재해 임직원 횡령과 같은 기업 자금 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상장 전 한 자릿수에 머물러 있던 영업이익률이 코스닥 시장 상장 후 20%를 안정적으로 돌파했으며, 연 매출 1000억 원 돌파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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