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분석] F5, “멀티 클라우드 앱 보안과 딜리버리로 F5 제3막 연다”
[집중분석] F5, “멀티 클라우드 앱 보안과 딜리버리로 F5 제3막 연다”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08.31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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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뉴 F5 비전’ 주제 기자간담회, ‘F5 분산 클라우드 플랫폼‘ 앞세워 애플리케이션 배포와 보안 문제 해결
F5는 30일 ‘디지털혁신을 지원하는 뉴 F5 비전’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아담 주드 F5 아시아태평양·일본·중국 총괄 수석 부사장(왼쪽)과 조재용 F5 코리아 지사장
F5는 30일 ‘디지털혁신을 지원하는 뉴 F5 비전’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아담 주드 F5 아시아태평양·일본·중국 총괄 수석 부사장(왼쪽)과 조재용 F5 코리아 지사장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새로운 F5는 분산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애플리케이션의 보안과 딜리버리에 역점을 두고 있다.”

올해 3월 사명을 F5 네트웍스에서 F5로 변경한 F5가 30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새로운 F5의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앱 보안 위협·앱 모던화·운영 및 구축의 복잡성 등 문제 해결 나서 = 이날 아담 주드(Adam Judd) F5 아시아태평양·일본·중국 총괄 수석 부사장은 “1996년에 설립된 F5는 로드 밸런서 솔루션으로 시작해 2005년부터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로 기업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중요한 앱의 성능을 확장하고 안전한 접속을 제공하는데 주력했다. 2017년부터는 다시 새로운 발전 전략을 수립해 많은 인수합병을 단행해 새로운 솔루션을 갖추면서 멀티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보안 및 딜리버리 솔루션 업체로 진화하며 제3막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앱은 우리 생활의 모든 면에서 필수요소로 자리잡았다”며, 줌의 가입자가 코로나19 이전 1천만명에서 3개월만에 3억명으로 늘어난 점을 예로 들었다. 또 IDC의 자료를 들어 “앱의 숫자가 2019년 10억개에서 2025년 48억개로 급증할 전망”이라면서 “이러한 폭발적인 앱의 증가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주지만 많은 위기와 문제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 경험의 향상,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 차별화 등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라면 앱 보안 위협, 앱 모던화, 운영 및 구축의 복잡성 등은 위기와 문제이다.

아담 주드 수석 부사장은 “요즘 디지털 경험은 온프레미스에서 엣지에 이르는 다양한 환경에서 구동되는 기존 앱과 모던앱의 결합을 통해 제공된다. 공격의 포커스가 과거 네트워크에서 최근에는 앱 쪽으로 집중되면서 앱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더구나 기존 구축형 앱이 모던앱으로 변화하면서 여러 마이크로 서비스와 워크로드가 산재하는 문제가 발생하면서 복잡성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했다. 즉 분리된 운영, 일관성 없는 구성, 확장의 어려움, 데이터의 고립, 공격의 취약성 등 대규모 보안 침해에 취약한 경직된 시스템이 디지털경험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이라는 게 그의 설명.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최적화된 상태로 앱과 API 연결” = F5는 이러한 과제의 해결 방안으로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최적화된 상태로 앱과 API를 연결’하는 ‘적응형 애플리케이션’의 제공에 역점을 두고 있다.

아담 주드 수석 부사장은 “F5의 궁극적인 목표는 더 나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F5의 분산 클라우드 아키텍처에 기반한 앱 보안과 서비스는 디지털 전환을 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유연성을 제공한다.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기업들이 디지털 세상에 적응하고 이를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강조했다.

F5는 지난 수년간 세계적인 솔루션과 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인수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충하며, ‘F5 분산 클라우드 플랫폼’을 완성했다.

F5 분산 클라우드 플랫폼은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레거시 앱 보안 및 딜리버리를 단순화하는 F5 BIG-IP △모던 앱 및 보던 앱을 보다 확장성있게 제공하는 F5 엔진엑스(NGINX) △기존 앱 및 모던 앱에 대한 보안을 제공하고, 앱에 대한 상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F5 분산 클라우드 등을 뼈대로 하고 있다. 이 가운데 SaaS 방식으로 제공되는 F5 분산 클라우드 제품군에는 볼테라(Volterra), 쉐이프(Shape), 쓰레드스택(Threat Stack) 등이 포함된다. F5 분산 클라우드는 온프레미스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걸림돌인 애플리케이션 간의 통신 문제를 해결하고 일관된 정책 보안을 보장하며, 통합관리 콘솔로 관리와 운영을 단순화한다.

조재용 F5 코리아 지사장은 “새로운 F5는 기존의 단순한 로드 밸런서 기업에서 탈피해 멀티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보안 및 딜리버리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한국은 F5에게 매우 중요한 국가로 한국의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디지털 금융, 전자상거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F5 솔루션 공급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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