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스알, 코스닥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
에스에스알, 코스닥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
  • 최종엽 기자
  • 승인 2018.06.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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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경제뉴스] 에스에스알(대표 윤두식ㆍ정진석, SSR)이 25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SSR 관계자는 “한국공인회계사회의 감리가 잘 마무리돼 회사에 아무 문제가 없음이 입증됐으며, 코스닥 상장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공모 자금은 연구개발 투자와 해외시장 개척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SR의 총 공모주식수는 1,420,000주(신주 100%), 주당 희망 공모가는 6,600원~7,500원이며, 공모금액 규모는 93억 7,200만 원~106억 5,000만 원이다. 오는 7월 19일~20일 이틀 동안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7월 26일~27일 공모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 예정 시기는 오는 8월 초며, 대표 주관회사는 하나금융투자다.

한편, SSR은 상위 1%의 해커 출신들로 구성돼 있는 지식정보보안 컨설팅 전문회사다. 다년 간의 IT 정보보안 전문 컨설팅을 통해 터득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업의 핵심요소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인프라 취약점을 진단해 해결책을 제공하는 보안 솔루션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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