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슈퍼앱’의 목표는 아이디어 하나만 있으면 비즈니스 성공하는 새로운 세상 실현”
“티맥스 ‘슈퍼앱’의 목표는 아이디어 하나만 있으면 비즈니스 성공하는 새로운 세상 실현”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09.07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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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슈퍼위크 2022'에서 '슈퍼앱' 발표, “IT의 모든 요소 통합 토털 케어 플랫폼”
티맥스는 6일 '슈퍼위크 2022' 기자간담회에서 토털 케어 플랫폼 '슈퍼앱'을 발표했다. 티맥스메타버스 김민석 대표(왼쪽)와 티맥스클라우드 공상휘 대표
티맥스는 6일 '슈퍼위크 2022' 기자간담회에서 토털 케어 플랫폼 '슈퍼앱'을 발표했다. 티맥스메타버스 김민석 대표(왼쪽)와 티맥스클라우드 공상휘 대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누구나 끊임없이 성장하고 원하는 것을 만들 수 있는 자유로운 세상, 아이디어 하나만 있으면 비즈니스를 성공시킬 수 있는 새로운 세상 실현이 티맥스 슈퍼앱의 목표다.”

티맥스는 6일 '슈퍼위크 2022'를 개최, '슈퍼앱(SuperApp)'을 발표했다.

‘새로운 세상을 만들다, 슈퍼앱’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티맥스메타버스 김민석 대표는 “슈퍼앱은 운영체계, DB, 오피스, 클라우드, AI, 메타버스 등 IT의 거의 모든 요소를 통합한 토털 케어 플랫폼으로 개인, 기업, 국가의 모든 수요를 아우른다”고 밝혔다.

김민석 대표는 “티맥스 슈퍼앱은 이미 시중에 나온 ‘자사 앱 서비스 영역 확장으로서의 슈퍼앱’과 ‘파워앱이나 앱 스튜디오 등 업무용 앱을 제작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슈퍼앱’을 모두 포괄한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개별 애플리케이션을 일일이 설치하지 않아도 비즈니스, 업무, 일상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초개인화된 서비스와 플랫폼을 직접 만들고 사용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슈퍼앱이다”라고 강조했다.

티맥스 슈퍼앱의 주요 뼈대는 △슈퍼 UX △슈퍼 DX △슈퍼 OS △슈퍼 클라우드 등으로, 개발 지식이 없는 기업과 개인 사용자도 노코드를 기반으로 직접 원하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슈퍼앱 스튜디오(SuperApp Studio)’와 노코드 슈퍼앱 스튜디오의 핵심인 ‘슈퍼 UX’를 갖췄다.

슈퍼 UX를 통해 사용자는 마치 오피스 프로그램을 사용하듯이 간단하게 드래그앤드롭 방식으로 원하는 서비스 화면을 기획, 배치, 배포할 수 있다. 사용자는 또한 신규 서비스 개발뿐 아니라 슈퍼앱 스튜디오를 통해 배포된 기존 서비스를 원하는 대로 최적화해 재배포할 수 있다. 슈퍼앱은 특정 운영체계, 디바이스, 앱 마켓 등 어느 곳에도 종속되지 않는 모든 환경에서 운영된다.

기업은 슈퍼앱의 CRM·ERP·협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복잡한 업무를 클릭 한 번으로 처리할 수 있다. 고객 및 상품 관리 최적화, 효과적인 내부 운영, 유기적 협업 등 기능적 업무는 모두 슈퍼앱에게 맡기고 창의적인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업무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일반 개인은 슈퍼앱을 통해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받고,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슈퍼앱의 모든 영역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들의 연계와 융합을 기반으로 SNS·핀테크·커머스·교육·업무 등 일상 영역과 관련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김민석 대표는 “현재 스마트폰의 앱은 건강, 자산, 지식, 재미, 쇼핑 등 크게 5가지 카테고리로 이뤄져 있는데 서로 통합되지 않고 독립적이어서 진정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는 한계가 있다. 티맥스 슈퍼앱은 데이터 가상화 기술 등을 기반으로 여러 앱의 통합으로 개인의 삶을 혁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티맥스는 올해 말 일부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모든 제품을 출시해 전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티맥스클라우드 공상휘 대표는 티맥스가 먼저 선보일 슈퍼앱은 ‘슈퍼오피스’나 협업 앱이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을 위한 자기만의 디지털 온라인 샵이나 ERP·CRM·화상미팅 등을 통합한 협업 앱을 예로 들었다.

공상휘 대표는 "티맥스 슈퍼앱은 일상과 업무의 편의 제공을 넘어, 창의성과 자유로움이라는 더 고차원적이고 본질적인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개인과 집단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국가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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