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IT 서비스 체계의 표준화 및 최적화 프로젝트 마쳐
BNK부산은행, IT 서비스 체계의 표준화 및 최적화 프로젝트 마쳐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09.1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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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드릴코리아의 컨설팅과 STEG의 E-GENE ITSM 솔루션 등으로 ITSM 시스템 현대화 및 운영과 관리의 최적화 실현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킨드릴은 BNK부산은행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한 IT 서비스 체계의 표준화 및 최적화 프로젝트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워크플로우 기반으로 IT 서비스 업무를 표준화해 효율적인 IT 거버넌스를 구현했으며, 각종 컴플라이언스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IT서비스의 기획부터 예산수립, 사업추진, 운영전환, 성과관리의 전 프로세스에서 실행 방안 구현과 함께 투입 자원에 대한 파악이 실시간으로 가능해져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밖에 불필요한 프로세스를 식별하고 개선하는 등 테스트 단계를 표준화하고, 각종 프로그램의 통제 절차 및 방안을 수립하는 등 은행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수 있는 관리 체계를 정립했다.

부산은행은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맞춰 IT 기반을 다지기 위해 킨드릴코리아와 STEG를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 선정하고, 6개월에 걸친 프로젝트를 통해 10여 년 전 구축했던 기존 ITSM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효율화했다.

부산은행은 킨드릴코리아의 컨설팅과 STEG의 워크플로우 기반 노코드 플랫폼인 E-GENE ITSM 솔루션 등으로 ITSM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체계적으로 통합해 운영과 관리의 최적화를 실현했다.

STEG 임현길 대표는 “부산은행에 공급한 E-GENE ITSM은 날로 복잡해지는 서비스 개선 요구와 IT시스템의 안정성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면서 IT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표준화한 솔루션이다”라며 “STEG는 킨드릴코리아와의 파트너십으로 금융권의 당면과제인 효율적인 디지털 전환과 이를 가능하게 하는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킨드릴코리아 김성대 상무는 “금융권은 오픈뱅킹 구현, 마이데이터 활용, 메타버스 플랫폼 도입 등 높은 수준의 IT 기술력을 요구받는 동시에 빠르고 유연하게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킨드릴은 금융권을 비롯해 제조, 유통 등 국내 기업들이 기존 IT 자산을 효율화하면서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수 있도록 IT서비스를 현대화, 표준화, 최적화해 주는 파트너로 자리 잡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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