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성 개선으로 전체 전력량 3.5% 절감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1년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는 에너지 소비가 많은 사업장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효율 개선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 여부를 평가해 우수사업장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현대오토에버 파주 데이터센터는 냉각 팬 교체, 공기 차폐 장치 개선, 고효율 장비 도입 등 다양한 노력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개년 평균 대비 전체 전력량의 3.5% 절감을 실현했다.
현대오토에버는 파주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성 개선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른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성도 개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데이터센터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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