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 네트웍스, ‘앱스트라 프리폼’ 발표
주니퍼 네트웍스, ‘앱스트라 프리폼’ 발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09.19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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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텍처에 관계없이 데이터센터 운영 관리하고 자동화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주니퍼 네트웍스가 멀티벤더 데이터센터 자동화 및 서비스 보장 플랫폼의 최신 기능으로 ‘앱스트라 프리폼(Apstra Freeform)’을 발표했다.

주니퍼 고객은 이 기능을 통해 토폴로지와 프로토콜에 관계없이 데이터센터 운영을 관리하고 자동화할 수 있다.

주니퍼는 “네트워크 운영은 빠르게 진화를 거듭하는 중이다. 산업 전반의 모든 조직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팬데믹 이후 인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구축 방식을 결정하는 아키텍처 문제에 직면해 있다. 앞으로 단독 소싱은 멀티벤더가 되고, 구성은 인텐트 기반이 되며, 근본원인 식별 및 수정은 자동화될 것이다”며, “앱스트라는 처음부터 이같은 새로운 운영의 시대를 위해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앱스트라 프리폼은 멀티벤더 환경 전반의 경험을 통일하고, 데이터센터 구성을 위한 SSOT(Single Source of Truth)로서 데이터센터 주요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한다.

프리폼은 다양한 데이터센터 토폴로지와 멀티벤더 환경 전반에 대한 전체 수명주기 데이터센터 관리를 위한 앱스트라의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모든 토폴로지를 포괄하는 최신 레퍼런스 설계: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 기능을 모든 프로토콜, 토폴로지, 네트워크 도메인으로 확장해 IT 운영을 단순화시켜 준다. 고객은 이제 앱스트라 기능을 활용하면서 비즈니스 요구에 맞는 아키텍처를 선택할 수 있다.

◾안정적인 운영: SSOT 역할은 데이터센터 설계가 항상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IT 담당자는 폐루프 피드백을 통해 서로 다른 인프라 전반에 걸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더 많은 고객에게 가치 제공: 주니퍼는 새로운 앱스트라 라이선스 모델을 도입했다. 이제 고객은 세 가지 라이선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주니퍼 네트웍스의 마이크 부숑(Mike Bushong) 데이터센터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은 “주니퍼는 프리폼 발표로 운영 효율성을 한층 확대하고 있다. 프리폼은 데이터센터 운영자에게 네트워크 설계에 대한 자유를 제공함으로써 완전한 유연성과 다양성을 선사한다. 주니퍼는 토폴로지 제약 없이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을 민주화하고 모두가 클라우드 시대의 모범 운영 사례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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