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디, 최성호 커넥트인베스트먼트 대표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
센디, 최성호 커넥트인베스트먼트 대표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
  • 정현석 기자
  • 승인 2022.10.31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이버 부사장, LG전자 DX기술센터장 역임…운영조직 빌드업, 기술개발 전략 자문
AI 화물운송 플랫폼 스타트업 센디가 최성호 커넥트인베스트먼트 대표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커넥트인베스트먼트 최성호 대표(왼쪽)와 센디 염상준 대표
AI 화물운송 플랫폼 스타트업 센디가 최성호 커넥트인베스트먼트 대표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커넥트인베스트먼트 최성호 대표(왼쪽)와 센디 염상준 대표

[디지털경제뉴스 정현석 기자] 센디가 최성호 커넥트인베스트먼트 대표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센디는 “최근 늘어난 인력에 맞게 조직과 업무를 새롭게 개편하고, 기술개발 전략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벤처 창업 경험과 대기업에서의 사업운영 경험이 풍부한 최성호 대표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성호 케넥트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네이버에서 서비스본부장과 검색본부장을 거쳐 부사장을 역임, 네이버의 쇼핑, 금융 등 인터넷 서비스 전반을 총괄했다. LG전자에서 약 8년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센터장을 맡으며 공급망관리, 고객관리 등 오퍼레이션 전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었다. 현재는 벤처캐피털 커넥트인베스트먼트 대표로서 국내외 성장잠재력이 큰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직접 투자하고 있으며, 투자유치, 경영전략, 개발조직운영 등 기업경영에 필요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센디는 AI기술을 기반으로 화물운송 관리 플랫폼 ‘센디’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이다. 개인이나 기업에서 화물운송이 필요할 때, 앱이나 웹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화물운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 보유한 전국 단위의 차량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화물운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 시리즈A 브릿지 66.5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