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 2018’서 ‘최우수 5G 기술 선도사업자상 ‘수상
KT,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 2018’서 ‘최우수 5G 기술 선도사업자상 ‘수상
  • 김재원 기자
  • 승인 2018.06.27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G 기술력 입증
수상자로 나선 KT 네트워크부문 안창용 상무(오른쪽)가 시상자인 퀘스텍스의 사이먼 영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수상자로 나선 KT 네트워크부문 안창용 상무(오른쪽)가 시상자인 퀘스텍스의 사이먼 영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디지털경제뉴스] KT(회장 황창규)는 26일(현지시간) 싱가폴에서 열린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 2018(Telecom Asia Awards 2018)’에서 5G 상용화를 이끌어 온 기술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5G 기술 선도사업자상(Best 5G Technology Trailblazer Award)’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KT가 수상한 ‘최고 5G 기술 선도사업자상’은 급변하고 있는 통신 산업 분야의 추세를 반영하여 2018년에 신설된 수상 분야로,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총 6개 사업자와 경합을 벌인 끝에 KT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KT는 2015년 MWC에서 황창규 회장의 기조연설을 통해 사업자로서는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 이후,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밀리미터파 대역 기술을 적용한 5G 무선 네트워크 장비를 통해 세계최초 5G 시범 서비스를 선보였다.

KT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 사장은 “이번 수상은 다가오는 5G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갖고, 불모지와 다름 없던 환경에서 5G 기술 개발을 위해 통신 업계를 이끌어 온 KT가 인정받은 결과”이라며, “KT는 최근 확보한 5G 주파수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5G 상용망 구축을 통해 최고 수준의 5G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