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텍-ICTK홀딩스, 임베디드 시스템 보안 강화 협업
쿤텍-ICTK홀딩스, 임베디드 시스템 보안 강화 협업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11.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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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시스템 펌웨어 및 소프트웨어 보호 기술과 PUF 기술 결합
쿤텍과 ICTK홀딩스가 임베디드 시스템 분야의 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혁준 쿤텍 대표(왼쪽)와 이정원 ICTK홀딩스 대표
쿤텍과 ICTK홀딩스가 임베디드 시스템 분야의 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혁준 쿤텍 대표(왼쪽)와 이정원 ICTK홀딩스 대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쿤텍과 ICTK홀딩스가 임베디드 시스템 분야의 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의 이번 협력은 쿤텍의 임베디드 시스템 보안 기술과 ICTK홀딩스의 물리적 복제 방지(PUF) 기술 기반의 상호협력 체계 구축, 신규 보안 솔루션 개발 및 임베디드 시스템 분야의 보안 강화 등이 골자이다.

양사는 반도체 칩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보안키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IoT 보안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암호키에 대한 외부 유출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PUF 기술과 임베디드 시스템 펌웨어 및 소프트웨어 보호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유형의 IoT 위협 공격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쿤텍은 임베디드 시스템 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임베디드 가상화 및 테스팅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비롯해 컨설팅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CTK홀딩스는 PUF의 상용화에 성공하고, 이를 공공 IoT 기기 뿐 아니라 스마트 홈 기기를 포함하는 모든 IoT 기기를 대상으로 전면 확대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방혁준 쿤텍 대표는 “IoT 분야의 경우 기기, 소프트웨어 및 펌웨어의 특성 자체가 달라 기존의 보안 솔루션으로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임베디드 시스템 분야의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신규 보안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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