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 현장 서비스 관리 SW 전문기업 ‘서비스 맥스’ 인수
PTC, 현장 서비스 관리 SW 전문기업 ‘서비스 맥스’ 인수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11.2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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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금액 약 14억 6천만 달러, 제품 수명주기 관리 포트폴리오 강화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PTC는 약 14억 6천만 달러에 ‘서비스맥스’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서비스맥스는 현장 서비스 관리(FSM) 소프트웨어 시장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PTC는 이번 인수로 제품 정보의 디지털 스레드를 엔터프라이즈 자산관리(EAM) 및 FSM로 확장함으로써 제품 수명주기 관리 오퍼링을 강화한다.

짐 헤플만 PTC 사장 겸 CEO는 "서비스맥스 인수를 통해 PTC의 폐쇄 루프형 PLM 전략의 핵심을 실현할 계획이다“며, "PTC가 엔지니어링 부서와 제조 부서에 오랫동안 제공해 온 PLM 기능은 모든 제품 구성의 디지털 정의에 대한 기록 시스템의 역할을 해왔다. 서비스맥스는 제품이 공장을 떠나 고객의 사용환경으로 이동한 후에도 이를 모니터링하고 서비스하기 위한 기록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이를 보완한다”며, “인수가 완료되고 나면 PTC는 CAD 및 PLM 솔루션의 전체 디지털 제품 정의에 사물인터넷 솔루션에서 나오는 세부 사용 정보와 서비스맥스가 제공하는 전체 서비스 내역을 더할 수 있는 고유한 역량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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