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W, 정보보안 컨퍼런스 ‘SIS 2022. ON’ 29일 열어
S2W, 정보보안 컨퍼런스 ‘SIS 2022. ON’ 29일 열어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11.23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라우드 및 데브옵스 보안 현안, 해킹 조직 분석범죄수사에 적용되는 위협인텔리전스 및 디지털 포렌식 활용 사례 등 공유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S2W는 오는 29일 연례 보안 컨퍼런스 ‘SIS 2022. ON’을 개최한다.

‘SIS(Security Intelligence Summit) 2022. ON’은 전문 기술 영역뿐만 아니라 일상의 일부로서의 보안을 이야기하는 행사로서, 공공기관 및 기업의 사이버 정보 보호 관련 다양한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제 ‘정보 보호’는 비담당자와 비전공자들에게도 더 이상 일상과 먼 주제가 아닌 만큼, ‘SIS’는 각자 다른 산업 분야와 다른 위치에서 사이버 범죄와 사이버 공격 행위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다양한 노하우와 무용담이 공유되는 교류와 연대의 장이다.

특히 SIS는 정보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자리로서, 기업과 사회에서 일어나는 정보 보호와 관련된 사례 및 문제 해결에 활용되는 기술 등을 많은 참가자들이 함께 논의한다.

‘SIS 2022. ON’은 트랙1과 트랙2로 나뉘어, 클라우드 및 데브옵스 보안 현안을 비롯해 해킹 조직 분석범죄수사에 적용되는 위협인텔리전스 및 디지털 포렌식 활용 사례 등 최신 보안 사례를 소개한다.

트랙 1의 발표 내용은 △데브옵스 보안의 과제 △악명 높은 위협 행위자로부터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보호하는 방법 △보이스피싱 인텔리전스: 물리적 위치 추적 및 인프라 취약점 분석 △상용 소프트웨의 효과적인 퍼징 등이다.

트랙 2의 발표 내용은 △기업 내 CTI 활용 사례 △국내 포털 피싱 위협 분석과 대응 전략 △디지털 프라이버시 조사 △모바일 악성코드로 안드로이드 기기를 노리는 해킹조직 김수키(Kimsuky) 분석 등이다.

‘SIS 2022. ON’는 또한 인터폴의 김종양 전 총재의 축사와 함께 ‘랜섬웨어 대응의 현주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패널토론에서는 KAIST 김용대 교수, S2W 곽경주 이사가 모더레이터로 나서고, 서울대 이병영 교수, 플레인비트 김진국 대표, S2W 류소준 팀장, 안랩 양하영 팀장, KISA 김동욱 선임 연구원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