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시스템의 노후화로 교체, 이상징후 및 내부정보유출 검토 프로세스 강화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인스피언은 KT IS에 통합로그관리시스템 '비즈인사이더 플러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KT IS는 그 동안 국내 중소기업의 로그관리시스템을 사용해왔으나 기존 시스템의 노후화와 원활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시스템 교체를 결정했다.
KT는 그룹사 차원에서 정부의 법적 의무사항 이상 수준의 보안 요구사항 이행 준수를 권고하고 있다. KT IS는 기존 시스템으로는 보다 적극적인 로그 관리 및 모니터링이 쉽지 않아 선제적 대응체제 마련을 위해 이번에 인스피언의 통합로그관리시스템으로 전격 교체했다.
KT IS는 이번 인스피언의 통합로그관리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강력한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시나리오 룰셋을 새롭게 정의함으로써 이상징후 및 내부정보유출 검토 프로세스를 강화했다. 여기에다 로그관리 업무의 효과적인 수용 및 데이터 보안성 강화, 시각화 리포트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안 인프라를 마련했다.
KT IS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통합로그관리시스템을 비롯해 개인정보처리 시스템과 주요 보안 시스템에 대한 로그관리를 연동시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나아가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시스템 운용을 위해 인사정보 또한 새롭게 연동해 로그 검색 시 인사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 IP 정보가 있는 시스템을 추가로 연동함으로써 각 로그에 접속 IP가 있을 경우 인사정보와 IP가 일치하는지 등에 대한 사항도 파악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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