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AI] 뷰노, ‘2022년 북미영상의학회’서 4종의 의료 AI 솔루션 선보인다
[의료 AI] 뷰노, ‘2022년 북미영상의학회’서 4종의 의료 AI 솔루션 선보인다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11.2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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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부스 안에 PACS와 연동된 모의 판독실 운영,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 임상 연구 결과 발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뷰노는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22년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2)에 참가, 4종의 의료 AI 솔루션을 전시하고 주요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뷰노는 현장 부스 전시를 통해 국내외 여러 임상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영상의학 분야 뷰노메드 솔루션 4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 항목은 ▲뷰노메드 딥브레인 ▲뷰노메드 흉부CT AI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뷰노메드 본에이지 등이다. 각 제품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엑스레이, CT, MRI 등 의료영상을 분석해 의료진의 진단을 돕는 솔루션이다.

뷰노는 전시 부스 안에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과 연동된 모의 판독실을 운영해 현장 참가자들이 뷰노메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의료 현장에서 활발하게 쓰이며 의료진의 워크플로우를 개선하고 진단 정확도와 판독 효율을 높이는 각 제품의 장점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 연구 발표 세션에서는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과 관련된 임상 연구 결과 2편을 선보인다. 뷰노와 서울아산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해당 연구는 실사용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딥러닝 알고리즘의 우수한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했다.

각 연구는 내측두엽 위축 정도(MTA)를 자동으로 정확하게 분류해 의료진의 주요 퇴행성 뇌질환 진단 편차를 줄이는 데 기여하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비롯해 혈관성 치매 진단 시 활용 가능한 대뇌백질고강도신호(WMH)의 정량적 분석을 돕는 알고리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뷰노는 향후 해당 연구 결과를 ‘뷰노메드 딥브레인’에 적용해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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