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토마토시스템,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11.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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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코스닥시장 상장 목표, 상장 주관사는 교보증권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토마토시스템이 코스닥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예비심사는 IPO를 본격 착수하기에 앞서 거래소로부터 상장 자격을 갖췄는지 평가받는 단계로, 토마토시스템은 내년 상반기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교보증권이다.

2000년 설립된 토마토시스템은 IT서비스 및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UI/UX 개발 툴, 싱글사인온, 엔터프라이즈포털, DB모델링 툴 등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의 대학ERP 패키지 레퍼런스는 국내 100여곳 대학에 이른다.

특히 주력 제품인 ‘엑스빌더6(eXBuilder6)’는 UI 개발에 최적의 요소를 갖춘 제품으로, 개발 생산성이 높고, 쉽게 배울 수 있으며, 극단적인 편의성을 제공한다. 표준 UI 환경이 필요한 모든 산업군에 적용이 가능한 엑스빌더6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 상용SW 도입' 사업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행정안전부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등 주요 공공기관에 공급돼 품질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학ERP의 경우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으로 확장하는 등 고도화 작업으로 학사관리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며,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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