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0개 소규모 무인점포 대상 ‘출입통제 솔루션’ 포함 물리·정보보안 시스템 설치 지원
[디지털경제뉴스 이동진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무인점포 환경에서 발생하는 도난·파손 등 범죄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소규모 스마트점포 대상 물리보안 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KISA는 이 사업을 통해 출입통제 시스템이 도입돼 있지 않은 약 100개 소규모 무인점포 대상으로, 수요 점포의 조건 충족 시 ‘출입통제 솔루션’을 포함한 물리·정보보안 시스템 설치를 지원한다. 또 원하는 점포에 한해 ‘이상행위 탐지 가능 CCTV’ 설치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규모 프랜차이즈 기업 또는 개별 점주(소상공인)는 KISA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12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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