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래프 아시아 2022', 12월 대구에서 열려
'시그래프 아시아 2022', 12월 대구에서 열려
  • 정현석 기자
  • 승인 2022.11.3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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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와 전시회로 구성, 크리에이티브 분야 전문가 6,000명 이상 참가 예상

[디지털경제뉴스 정현석 기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연례 행사인 ‘시그래프 아시아 2022(SIGGRAPH Asia 2022)’가 올해는 12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EXCO)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시그래프 아시아 2022에는 연구, 과학, 예술, 애니메이션, 게임, 상호 ​​작용, 교육 및 CGI와 VFX, 애니메이션 분야의 기술 및 크리에이티브 분야 전문가들이 6,000명 이상 참가한 것으로 예상된다.

‘시그래프 아시아 2022’ 컨퍼런스 의장인 정순기 교수는 “시그래프 행사에서는 컴퓨터 그래픽과 새로운 기술의 세계적인 선구자들과 행사 참석자들이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광범위한 주제를 표현하고 협업해 완성한 혁신 사례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그래프 아시아 2022’는 컨퍼런스와 전시회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계에서 새로운 학술적 저작을 심사, 분석하고 논의하는 테크니컬 페이퍼(Technical Papers)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하우스 대표들이 출연해 패널 토론을 진행하는 컴퓨터 애니메이션 페스티벌(Computer Animation Festival) △프로그램 의장인 노소영이 이끄는 아트갤러리 등이다. 아트갤러리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예술가의 작품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체험적 창작 공간을 제공한다.

컨퍼런스에서는 CGI와 FX, 애니메이션 작업의 비즈니스 측면과 기술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며, 전시회는 모든 감각 효과를 고조시키는 방식으로 최신 기술을 보여준다.

‘시그래프 아시아 2022’에서는 여러 주요 전시업체의 신규 인력 채용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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