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 C&C, 신임 사장으로 SK스퀘어 윤풍영 CIO 내정
SK(주) C&C, 신임 사장으로 SK스퀘어 윤풍영 CIO 내정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12.01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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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 단행, 디지털 애셋 사업 조직의 역할 확대에 초점
윤풍영 SK(주) C&C 사장 내정자
윤풍영 SK(주) C&C 사장 내정자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SK㈜ C&C가 1일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SK㈜ C&C는 이번 인사에서 SK스퀘어 윤풍영 CIO를 사장으로 내정했다. 또 신규 임원으로 △플랫폼GTM그룹장 이호열 △블록체인플랫폼그룹장 최철 △디지털 팩토리그룹장 김광수 △T 비즈. 디지털그룹장 차재민 △커머스그룹장 이종찬 △구매담당 신용운, 그리고 자회사인 에센코어의 플래닝&서포트센터장 노남수 등을 선임됐다.

윤풍영 사장 내정자는 1974년생으로 연세대 기계공학과,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2007년 SK텔레콤에 합류해 SK㈜ C&C 기획본부장, SK텔레콤 코퍼레이트센터장, SK스퀘어 CIO 등을 역임했다.

SK㈜ C&C는 이번 조직 개편에서 디지털 애셋(Digital Asset) 사업을 추진하는 조직의 역할 확대와 전사 사업지원 체계의 고도화에 초점을 맞췄다. 앞으로 디지털 플랫폼과 솔루션 등 디지털 애셋 기반 성과 창출을 확대하고, 대고객 서비스 및 사업 수행 품질의 혁신을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디지털플랫폼총괄’ 조직을 ‘디지털사업총괄’로 확대 개편했다.

‘클라우드부문’을 ‘디지털사업총괄’ 산하로 편제해 디지털 애셋의 SaaS화 및 클라우드와 AI·데이터 플랫폼 간 시너지 창출을 가속화한다.

SK㈜ C&C는 또 디지털 플랫폼·솔루션 기반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위해 전사 애셋의 통합 상품전략, 마케팅 기능도 강화한다.

그리고 전사 리스크 관리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지원센터’를 신설해 △사업 리스크 매니지먼트 △장애 대응 △품질 관리 등 전사 사업지원 체계를 고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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